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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토도(道東)를 방문하면 가고싶은 장소 5선

【시레토코5호 단풍】

10월 전반 시레토코의 절경 명소 「시레토코5호(知床五湖)」에 단풍의 계절이 찾아옵니다.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면, 장대한 호수의 수면에 비치는 선명한 색깔의 나무와 시레토코렌잔(知床連山)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경관을 만들어 냅니다. 대자연 속에 있는 시레토코고 호수는 가이드가 안내해주는 투어 참가를 추천해 드립니다.

■단풍 절정 시기: 10월 초순~중순(9월 하순부터 물들기 시작)

■상세정보:https://kr.visit-hokkaido.jp/what-to-do/shiretoko-goko-lakes

【태양의 언덕 엔가루 공원 코스모스 원】

여름 후반부터 가을에 걸쳐 코스모스가 볼거리!

8월 중순 즈음이 되면 국내 곳곳에서 귀여운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도 일본 최대급의 코스모스 공원은 홋카이도의 「태양의 언덕 엔가루 공원 무지개 광장 코스모스 원」입니다.

광대한 부지에는 약 1,000만 그루의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핍니다. 분홍색, 하얀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과 품종의 코스모스가 대지를 물들이는 풍경은 꼭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름이 끝날 즈음 방문하실 때에는 꼭 홋카이도에서만 볼 수 있는 코스모스 풍경을 보러 와 주세요.

■코스모스 만개 시기: 8월 하순~9월 하순

■찾아오시는 길:

・몬베쓰 공항에서 차로 약 50분

・JR엔가루 역에서 도보 약 30분, 택시로 약 8분

※삿포로, 아사히카와에서 고속버스 있음

■주소: 北海道紋別郡遠軽町丸大70−1

■상세정보:https://kr.visit-hokkaido.jp/what-to-do/taiyo-no-oka-engaru-park

【하늘로 이어지는 길】

세계 자연 유산・시레토코에 있는 드라이브 절경 「하늘로 이어지는 길」.

28km 앞까지 멀리 보이는 모습이, 마치 “하늘”로 이어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주변의 자연이 계절에 따라 매력을 발산하며, 9월 하순~10월 초순 즈음에는 길 한복판에 석양이 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는 「이름 없는 전망대」에서 언덕을 더 올라간 미나미 삼호선(南三号線) 정상 부근, 「하늘로 이어지는 길」의 시작 지점입니다.

■주소: 北海道斜里郡斜里町峰浜(국도 334호・244호선/샤리국도)

【대곡호반원지(아바시리 해바라기밭, 코스모스 원) 】

아바시리 교도소의 옛 농장 자리에 피는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밭

시기에 따라서 같은 부지 내에 피는 두 종류의 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아바시리 호숫가에 피는 수만 그루의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는 가을을 대표하는 경치입니다.

■시기:

・해바라기:7월 중순~7월 하순, 9월 중순~9월 하순

・코스모스:9월 중순~9월 하순

■찾아오시는 길:

・JR 아바시리 역에서 차로 약 10분

・메만베쓰 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노토로호수산호초】

오호츠크해가 보이는 「노토로 호수」에서는 조금 색다른 단풍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토로 호수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것은 나무들이 아니라, 산호초라고 하는 식물. 사실은 일본에서는 멸종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정말 귀중한 식물이랍니다. 나무로 된 산책로가 설치되어있어 넓게 펼쳐진 산호초 중간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새빨간 호수 끝으로 바다가 펼쳐지는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산호초를 볼 수 있는 시기: 9월 중순~10월 초순

■찾아오시는 길:

JR 아바시리 역에서 아바시리 버스 사로마 행 ・ 나카유베쓰행 30분 승차 (산호초 입구 하차) 도보 5분

■주소: 網走市卯原内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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