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을 방문하여 와인 양조 과정을 배우고, 와인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봄으로써 현지의 풍토와 문화를 느껴보자는 목적으로 계획한 여행이 바로 와인 투어리즘입니다. 구미와 호주 등에서는 와인 투어리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홋카이도에서도 와인 관련 여행 스타일이 확립되고 있습니다. 홋카이도는 개척시대부터 포도주 양조장이 만들어지는 등, 일본의 와인 발상지 중의 한곳으로 현재 10곳을 넘는 와이너리가 개성 넘치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와인용 포도 생산량은 일본 제일로 많은 생산자의 노력에 힘입어 뛰어난 품질의 와인이 양조되고 있습니다. 강설량이 많고 추위가 심한 토지에서 양질의 와인이 양조되는 경우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뭅니다.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포도밭을 견학하거나, 홋카이도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북쪽나라 특유의 와인과 홋카이도 요리를 즐겨 보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줄 멋진 여행이 될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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