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거야! 홋카이도

홋카이도 철도가 있는 풍경

유빙 이야기호

겨울의 도토리 하면 웅장한 겨울 자연과 유빙의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도토의 오호츠크해 연안을 기간 한정으로 달리는 것이 「유빙 이야기호」.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겨울 바다를 가득 메우는 유빙을 차창 밖으로 즐기면서 도토를 여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도중의 기타하마역에 설치된 전망대에서도 오호츠크해의 유빙이나 하얗게 화장한 시레토코 연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바시리 출발 하행 열차에만 10분간 정차합니다) 또, 차량에는 홋카이도의 경치나 동물들이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어, 승차 전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기간: 2022년 1월 29일(토) ~ 2월 27일(일) 매일

■운행 구간 : 아바시리역~시레토코샤리역(약 1시간)

■티켓(편도) : 승차권 ¥970 + 지정석 ¥530

※ 자유석은 승차권만으로 승차하실 수 있습니다.

※ 지정석은 전국 JR의 주요 역(미도리 창구) 또는 인터넷 예약 서비스인 ‘에키 넷또(えきねっと)’에서도 사실 수 있습니다.

SL 겨울 습원호

자연이 풍부한 구시로 주변을 달리는 「SL 겨울 습원호」

옛 모습 그대로인 SL 열차에 몸을 싣고 겨울 홋카이도를 여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SL 겨울 습원호」, 홋카이도에서는 유일한 증기 기관차(SL)가 이끄는 관광 열차!

지금은 그다지 들을 수 없는 SL의 기적이나 주행음, 그리고 굴뚝에서 뭉게뭉게 내뿜는 검은 연기를 볼 수 있답니다. 차체가 자아내는 레트로풍 분위기는 물론, 올해는 객차 내 일부를 리뉴얼.

구시로 습원과 구시로 강 전망을 더욱더 즐길 수 있도록 일부 좌석을 높이 설치하거나, 향수나 복고풍의 인테리어로 SL 여행을 한층 더 즐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추운 계절만의 은백색의 풍경을 바라보며 레트로풍 열차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SL 겨울 습원호」를 꼭 체험해 보세요.

■운행기간: 1월 하순~3월 중순

■주행구간: 구시로역~시베차역 1일 1 왕복

■티켓 구입 방법: 전국의 JR 주요 역 미도리 창구, 주요 여행회사 등

■상세정보:https://kr.visit-hokkaido.jp/what-to-do/sl-fuyuno-shitsugen

하나사키선

일본 최동단 철로, 하나사키선

홋카이도 제일 긴 철도선 「JR네무로본선」중에, 구시로와 네무로를 잊는 135.4km의 철로를 「하나사키선」이라고 합니다. 다이내믹한 대자연이 차창 밖으로 펼쳐지고, 야생 동물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추천해 드리는 절경은 벳칸베우시 습원. 초록과 물이 자아내는 환상적인 풍경이 압도적이랍니다.

운이 좋으면 두루미, 흰꼬리수리, 꽃사슴 등 일본에서도 홋카이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정기 열차로 ‘루팡 3세 랩핑 트레인’과 해당화의 빨간 꽃잎과 눈의 결정을 모티브로 해 디자인한 ‘지구 탐색 철도 하나사키선 래핑 트레인’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나사키선 주변 맛집의  ‘지역 도시락’도 열차 내에서 맛보실 수 있답니다. (사전 예약 필요)

아시아 최동단 역으로 유명한 「히가시 네무로역」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해보세요. 많은 철도 팬이 다녀가는 무인역으로, 홈은 나무로 되어있어 그 멋을 느끼실 수 있으며, 역사는 없답니다. 최동단 비석이 세워져 있어 기념 촬영 장소로 안성맞춤입니다. 구시로 방면에서 한 정거장을 더 가면 종점 네무로 역이 나와 신기한 「선로의 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찾아오시는 길:JR 구시로 역까지는 구시로공항에서 버스로 45분,

        삿포로역에서는 특급으로 4시간

■소요시간:JR구시로 역 ~ 네무로 역 승차시간은 약 2시간 반.

열차는 기본 1량 편성으로 좌석수는 약 55석, 전석 자유석.

■homepege:https://nemuro-hokkaido.com/scenery/hanasaki-line/ 

하코다테 노면 전차

일본에는 17곳에 노면 전차가 달리고 있는데, 홋카이도에는 하코다테, 삿포로에 달리고 있답니다. 

하코다테의 우아한 거리풍경과 노면 전차는 잘 어울려요. 덜컹덜컹 흔들리며 거리를 천천히 달리는 것도 즐겁고, 그림과 같은 차량을 그림과 같은 풍경 속에서 카메라에 담는 것도 여행의 좋은 기념이 될것입니다. 

그중에, 예년 4월 중순부터 10월 말(토, 일, 공휴일 중심)에 운행되는, 복원 친친 전차인 하코다테 하이카라호와, 제조된 지 70년을 맞이하여 촬영이나 이벤트, 눈이 오는 날에도 대활약인 레트로 시영 전철 530호가 가장 인기 있습니다.

만약 하코다테 거리에서 만나시면, 꼭 촬영해 보세요!

그리고 하코다테 시영전철을 타면 대부분 인기 있는 관광지에 갈 수 있으니, 저렴한 1일 승차권 등을 활용해서 여행 중에 꼭 이용해 보세요!

Kushiro Shitsugen Norokko Train

아름다운 구시로습원을 여유로이 달리는 열차 여행.

Kushiro Shitsugen Norokko Train은 봄부터 가을경까지 기간 한정으로 운행되며, 구시로역부터 도로역까지 연결하는 열차입니다. 차도에서 떨어진 곳을 달리는 이 열차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큰 습원인 구시로습원의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에조사슴과 천연기념물인 참수리, 흰꼬리수리 등의 야생동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운행기간: 4월~10월 기간 한정 운행, 문의 필요

■티켓(편도) : 구시로~도로 편도 성인 540엔, 지정료 520엔 별도/어린이 270엔, 지정료 260엔 별도

■상세정보:https://kr.visit-hokkaido.jp/what-to-do/kushiro-shitsugen-norokko-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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