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시리 플록스공원
언덕 위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플록스 화원
아바시리코를 내려다볼 수 있는 광대한 구릉지에 약 15만 송이의 플록스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꽃밭이 됩니다. 7월 하순부터 개화가 시작되며, 가장 보기 좋은 시기는 8월 중순~9월 상순입니다. 빨강, 분홍, 보라색 플록스가 피어나고, 절정기에는 언덕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듭니다. 플록스에 따라 변하는 컬러풀한 모자이크 모양이 여름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원내에는 아바시리코와 메만베쓰 방면의 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포인트도 있어, 꽃과 풍경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