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돈

심플하기에 개성이 돋보이는 도카치･오비히로의 향토요리

부타돈’은 두껍게 썬 돼지고기를 달고 짭짤하게 간하여 밥 위에 올려 먹는 오비히로의 향토요리입니다. 오비히로 시내에는 전문점을 비롯하여 부타돈을 메뉴에 올린 가게가 많습니다. 고기를 프라이팬에 굽거나 숯불에 굽기도 하고, 고기를 뱃살, 안심, 등심 중에서 선택하기도 하며, 찍어 먹는 소스 및 뿌려 먹는 소스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등 각각의 가게가 개성 경쟁을 하고 있는 것도 부타돈이 심플한 요리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가게를 돌아보며 본인 취향에 맞는 부타돈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