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다누키코지 상점가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햇볕이 강렬해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아케이드 거리

소세이가와의 서쪽, 미나미 2조와 3조 사이의 골목에 해당하는 쇼핑존입니다. 다누키코지는 홋카이도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로, 총 길이 약 900m, 점포 수 약 200개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1869년, 삿포로를 중심으로 홋카이도 개척이 시작되었을 시기와 거의 동시에 상가와 음식점이 들어서면서 다누키코지가 생겨났습니다. 이후 약 150년간 삿포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1초메부터 6초메까지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쇼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